종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1위 '유종의 미'

입력 2015-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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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1위 `유종의 미`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마지막회 역시 시청률 1위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23회는 전국기준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회 시청률인 12.2% 보다 0.2%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드라마에서는 1위를 차지한 것.

마지막 방송이었던 23회에서는 현숙(채시라)과 박총무(이미도)의 요리 대결이 무승부 판정을 받았고, 순옥(김혜자)은 박총무를 다시 제자로 받아들이면서 해피엔딩을 전했다.

같은 날 MBC `맨도롱 또똣`은 5.6%,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9.5%를 기록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복면검사`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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