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꽃보다 화사한 자체발광 비주얼 공개

입력 2015-05-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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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 중인 비투비 육성재가 깜찍한 촬영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육성재는 1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이하 후아유)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육성재는 극 중 상남자 캐릭터인 공태광의 모습을 한 채 비딱하게 앉아 꽃 향기를 맡고 있는 일명 ‘꽃태광’으로 변신, 극 중 좌충우돌의 캐릭터와는 다른 이중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틴 만화 속 주인공을 보는 듯 꽃보다 화사한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낸 육성재는 반항아 공태광의 매력과 더불어 그룹 비투비의 인간 비타민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동시에 선사하며 여심을 자극한다.

현재 ‘후아유’에서 까칠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한 직구 로맨스를 펼치며 사랑 받고 있는 육성재는 6화에서 고은별을 지키기 위한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순정파 면모를 선보여 새로운 여심 사냥꾼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회를 거듭 할수록 감성 어린 눈빛과 안정적 연기력으로 열연 중인 육성재는 아이돌 연기자의 편견을 당당히 벗어내며 ‘후아유’에 없어선 안 될 매력 캐릭터로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후아유’ 제작진은 “7화부터는 태광이 은비의 비밀을 알고 그녀를 지켜주는 수호천사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이다”며 “태광이 은비의 진심을 알아가는 과정 역시 그려질 예정이다”고 새로운 스토리 전개를 예고해 앞으로 더욱 깊어질 육성재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후아유- 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뀌어버린 열여덟 살 여고생을 중심으로 그려가는 2015년 청춘 학원물로 비투비 육성재를 비롯 김소현, 남주혁 등 학교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갈 새 얼굴들의 열연을 담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후아유’는 지난 12일 방송된 6화 방송분이 자체최고시청률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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