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일본 제쳤다…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

입력 2015-05-17 00:15   수정 2015-05-17 00:15

▲(사진=JTBC)


`대박` 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일본 제쳤다…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

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세계 기업브랜드 순위에서 삼성전자가 7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TV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한국 여권 영향력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한국 여권 영향력은 독일, 프랑스와 함께 2위 그룹에 속했다.

1위 그룹은 미국과 영국이다. 두 나라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도 방문 가능한 국가가 147개국에 이른다.

한국이 속한 2위 그룹은 145개국으로 조사됐다. 1위 그룹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셈이다. 그만큼 세계 속 한국이 `안전하고 깨끗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셈이다.

3위 그룹은 이탈리아와 스웨덴, 4위 그룹은 일본, 덴마크, 싱가포르, 핀란드, 네덜란드로 조사됐다.

북한은 가봉, 레바논, 캄보디아와 함께 44위(무비자 방문 74개국)에 올랐다.

러시아와 중국은 45위에 포함됐다.

한편, 인천공항이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10연패를 달성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공항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요르단 킹 후세인 빈 탈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주관 2014년도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 시상식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인천공항은 ASQ 종합 순위(Global Ranking)에서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과 ‘대형공항(여객 4000만 명 이상) 최고 공항’ 부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10년 동안 지역별, 규모별 최고 공항의 자리도 유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3년부터 연간 이용객 4000만 명을 돌파, 세계의 대형공항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의 공항들과 경쟁 끝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위대한 기록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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