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금리 인상 지연 전망…다우·S&P500 '사상 최고'

입력 2015-05-19 06:17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주택지표는 부진하게 발표됐지만 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고, 다우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6.32포인트, 0.14% 높은 1만8298.88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30.15포인트, 0.6% 오른 5078.44에, S&P500지수는 6.47포인트, 0.3% 높은 2129.20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화 강세, 그리스와 미국 국채금리에 대한 매도세가 뚜렷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호재에 주목했습니다.

5월 주택시장지수는 52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오히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 시기를 지연시키는 재료로 해석됐습니다.

에반스 시카고연은 총재는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내년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행동주의 투자자로 알려진 칼 아이칸은 "애플의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발언했고, 이 결과 애플은 1.1% 상승 마감했습니다.

LED 대장주인 크리도 상승 마감했고, 나스닥 바이오테크 인덱스도 1% 이상 뛰었습니다.

반면, 쉐브론은 1.3% 떨어지며 1개월 저점을 경신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쉐브론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한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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