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태호, 만화가가 되기 위한 집념의 활동은.."노숙도 불사"

입력 2015-05-19 14:12   수정 2015-05-19 14:39


힐링캠프 윤태호, 만화가가 되기 위한 집념의 활동은.."노숙도 불사"
만화가 윤태호가 대치동에서 노숙 생활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윤태호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에서 만화가 일을 하려 노숙도 불사했다고 말했다.

오로지 만화를 위한 열정으로 상경한 윤태호는 "원래 강남역 앞에서 노숙을 하다가 학원이 대치동으로 이사 가면서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노숙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가 굉장히 커서 한가운데 정자와 소파가 있었다. 여기 오면 소파에서 누울 수 있으니까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

윤태호는 "여름에는 할머니들이 계셔서, 들어가실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고 그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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