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에게 프러포즈...해피엔딩?!

입력 2015-05-20 10:54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에게 프러포즈...해피엔딩?!(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에게 프러포즈...해피엔딩?!




`냄새를 보는 소녀`의 무림커플 박유천과 신세경의 설레는 프러포즈 현장이 포착됐다.




20일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측은 오초림(신세경)에게 최무각(박유천)이 프러포즈를 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무각은 초림에게 줄 반지를 보며 순정남의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는 무각을 보며 한껏 설렌 초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림 커플의 프러포즈 현장은 경기도 모처에서 촬영됐다. 무각과 초림에게는 더 없이 역사적인 날. 박유천과 신세경 두 배우는 그 어느 때보다 몰입해 행복한 순간을 그려갔다.



드라마 관계자는 "온 정성을 다해 프러포즈를 준비한 무각, 그 마음을 잘 알기에 더없이 설레는 초림, 두 배우가 어느 때보다도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그러나 이 장면만으로는 이들 커플의 결말을 예측하긴 어렵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각과 초림이 연애를 시작한 이후 아름다운 꽃길만 걸어왔던 것은 아니었다. 한 때 초림은 자신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무각의 동생 최은설(김소현)이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마음을 애써 밀어냈다. 그러나 무각은 "그놈이 내 동생을 죽였을 뿐이야. 너하고는 상관없어"라며 초림을 포기하지 않았고, 꾸준히 진심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우여곡절을 잘 알기에,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면서 `냄새를 보는 소녀`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들 커플의 해피엔딩을 바라면서도, 앞서 14회 방송분에서 자신의 비밀 살인 공간을 들키고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던 권재희(남궁민)의 모습은 그가 그렇게 쉽게 잡힐 인물이 아니란 걸 암시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