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포상휴가, 정형돈 하하 태국 아닌 중국서 포착...‘반전?’

입력 2015-05-20 16:21  



무한도전 포상휴가

무한도전 포상휴가를 떠난 가운데 정형돈 하하가 태국이 아닌 중국에서 포착돼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 웨이보 등 SNS를 통해 중국 누리꾼들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인 정형돈과 하하의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과 증거 사진들이 속속 게재돼 인터넷을 달궜다.

인터넷에는 중국 정저우 공항과 윈난성 인근의 협곡에서 포착 된 정형돈과 하하의 사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공항에서 휴대폰으로 무엇을 찾거나 바닥에 앉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가마를 앞에 두고 황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형돈 하하의 모습도 눈에 띈다.

‘무한도전’팀은 지난 18일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기존 멤버를 비롯해 새 멤버 광희까지 전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당시 멤버들을 비롯해 스태프들까지 “휴가가 진짜 휴가일까”라는 의심을 가졌지만, 제작진은 “10년만의 진짜 포상휴가”라며 이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결국 가마꾼이 된 정형돈과 하하가 포착되면서 이번에도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에서 포착되지 않은 다른 멤버들의 행방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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