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입대 "앳된 이미지...풀어야 할 최대 숙제"

입력 2015-05-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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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입대 "앳된 이미지...풀어야 할 최대 숙제"

배우 박지빈의 입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인다.

박지빈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 출연해 "내가 풀어야 할 최대 숙제는 앳되어 보이는 이미지다"라며 아역배우 시절부터 이어온 어린 이미지와 외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박지빈은 "관상학적으로 입 주변에 있는 살을 불독살이라고 부르더라"며 "여기 살이 있는 사람이 되게 어려 보이인다. 또한 코가 긴 사람보다 짧은 사람이 어려 보이는데 짧은 편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지빈은 외모에 대한 악플과 루머에 대한 고충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박지빈은 1995년생으로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해 `가족`, `안녕, 형아`, `메이퀸` 등을 통해 아역스타로 활동했으며 최근 SBS 드라마 `돈의 화신`, MBC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26일 입대하는 박지빈은 당초 지난해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부친상 때문에 입대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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