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색다른 발상으로 위기 속 기회 잡을까?

입력 2015-05-27 09:53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덧셈차’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2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임세미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37회에서 전통차를 블렌딩하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카페를 닫을 위기에 놓인 박진우를 도울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았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윤승혜(임세미 분)는 블렌딩 커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전통차를 블렌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출을 올리지 못하면 카페의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강도진(박진우 분)을 위해 승혜가 할머니의 전통차를 이용, 젊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 한 것. 이에 승혜는 전통차를 블렌딩하는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전통차의 본연의 맛이 희석될 우려에도 불구하고 승혜는 오미자차와 유자차를 섞은 일명 ‘덧셈차’를 만들어냈다. 이어, 처음으로 덧셈차를 맛본 승혜의 할머니 김순임(김용림)이 “제법 내 입에도 맞는구나”라며 의외의 호평을 해 승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승혜가 색다른 발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임세미,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위기 극복할지 완전 기대된다!”, “임세미, 고민하는 모습조차 사랑스럽다!”, “승혜가 만든 ‘덧셈차’ 나도 맛보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세미가 똑소리 나는 윤승혜로 활약 중인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린 이야기로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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