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뭐라고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워...죄송하다"

입력 2015-05-28 12:47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맹모닝 요리 이후 논란이 일자 심경을 전했다.

지난 26일 맹기용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인들에게 걱정하는 전화가 많이 온다"며 "드릴 말씀이 없다. 하루아침에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정리가 안 되고 있다"고 말하며 심정을 토로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화 인터뷰 동안 맹기용은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 오늘은 그냥 말씀 드리지 않고 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하며 착잡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맹기용은 출연한 녹화분이 아직 방송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말을 아끼는 상황이으며 "뭔가 입장을 말씀드리기에는 정신이 없고 내 자신도 잘 모르겠다. 힘들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맹기용은 지난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꽁치 통조림을 활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으나 혹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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