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하루 6시간 데이터 무제한 'band 타임프리'출시

지수희 기자

입력 2015-05-29 09:45  

SK텔레콤이 최근 데이터 중심요금제를 내놓은 이후 월 5천원에 하루 6시간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내놨습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주로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에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았다"며 "하루 중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6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band 타임프리`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band 타임프리’는 월 5천원(VAT 별도)으로 출·퇴근시간과 점심 시간(07~09시, 12~14시, 18~20시) 등 총 6시간 동안 쓸 수 있는 데이터를 매일 1GB씩 제공해 최대 월 31GB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데이터 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추가요금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들이 ‘band 데이터 요금제’와 ‘band 타임프리’를 함께 이용하면 통신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고, 합리적인 데이터 이용도 가능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band 데이터 36’ 이용 고객이 ‘band 타임프리’에 가입하면 월 4만 1000원으로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매일 6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가장 많이 쓰는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하면서, 그 외 시간에는 요금제 별 기본 데이터 제공량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김영섭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band 타임프리’는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감안해 고객 맞춤형 데이터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데이터 중심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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