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탭댄스 도전! "신발에서 기차소리가 나요~"

입력 2015-05-30 11:08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꼬마 채플린으로 변신해 가족 탭댄스에 도전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0회에서는 ‘아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편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탭댄스 대회에 출전했던 송일국은 아이들과 함께 탭댄스 대회에 재도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에 아버지의 소망에 호응하듯 대한은 음악에 맞춰 몸을 좌우로 흔들며 자신만의 그루브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노래와 춤에 관심이 많은 민국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호기심을 드러냈다. 신나는 노래가 나오자 팔과 다리를 야무지게 흔들며 ‘흥민국’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국은 구두에서 나는 달칵달칵 소리에 "아빠 신발에서 기차소리 나요"라며 귀여운 상상력을 발휘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만세는 번쩍 손을 들고 "만세가 해볼래요"라고 외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만세는 발 뒤꿈치로 중심을 잡으며 고군분투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진짜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기차소리래 미치겠다 정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이번주에도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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