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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장더장 중국 상무위원장 면담

입력 2015-06-12 13:44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장더장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면담했습니다.


중국의 권력 서열 3위인 장 위원장은 중국 정부 인사 40여명과 함께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부품 협력사들과 함께 중국에서 3위의 자동차그룹으로 성장했다"면서 "한중 경제 협력의 대표 기업으로 양국의 경제와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에서 추진 중인 신공장들과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과 판매 확대를 통해 중국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양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 위원장은 "베이징에 있는 택시 대부분이 베이징현대 차량일 정도로 현대차그룹은 중국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 등 중국 사업을 강화해 한중 양국 경제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 위원장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 현황과 친환경 기술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장 위원장은 정몽구 회장과 함께 사옥내 전시되어 있는 K7 하이브리드, 쏘울전기차 등 친환경차들을 둘러보고, 투싼 연료전지 시스템을 비롯한 친환경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중국 출시 예정인 신형 투싼(중국명 ix35)도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베이징과 옌청, 쓰촨 지역의 총 7개 완성차 공장을 통해 중국 내에서 연간 195만대의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중국 3위의 자동차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창저우와 충칭에 신공장 건설을 통해 2018년까지 연간 270만대의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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