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프랑스 최고 아티스트의 작품 감상 기회 되길”

입력 2015-06-12 15:12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아시아 최초 미술전’오프닝 행사에서 후원사 대표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은 브랜드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초청, 아시아 최초 미술전 오프닝 행사를 11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갤러리에서 진행했다.


패션그룹형지가 메인 스폰서를 한 ‘까스텔바쟉 아시아 최초 미술전’은 오는 6월 12일(금)부터 6월 26일(금)까지 2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NEMO(네모)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술전은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그 가운데 일부 작품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를 기념하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서 최병오 회장은 “전 세계 독보적 위상을 지니시고, 프랑스 귀족 가문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장 샤를 드 가스텔바쟉’의 방한을 환영하고, 그의 아시아 최초 미술전을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최병오 회장은 “프랑스의 대표 작가로서의 명성만큼이나, 한국 대중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팝아트에서 교황의 의상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까스텔바쟉의 예술성과 미래는 현재의 창조자에 의해 창조된다는 철학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병오 회장은 “까스텔바쟉 전시회 후원은 선생의 예술성을 우리나라에 널리 알리고, 프랑스 최고의 예술가의 작품을 널리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6월 11일(목) 오후 6시부터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갤러리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흰 캔버스 드레스를 착장한 모델 5명의 흰옷에 그림(아트)을 그렸으며, 프랑스에서 온 DJ 뮤직 파티와 함께 흥겨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아트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제롬 파스키 프랑스 대사, 레인보우 재경, 가수 솔비를 비롯한 다수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가스텔바쟉을 올해 3월 론칭한 방 lt으며, 앞으로도 ‘쟝 사를 드 까스텔바쟉’ 특유의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의 골프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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