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대나무 수딩젤 이어 색조까지 히트 제품 기대

입력 2015-06-17 01:23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관광객들이 크게 줄면서 국내 화장품 1번지로 통하는 명동 화장품 상권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에도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는 연일 히트 제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메르스 사태로 중국 특수가 한풀 꺾이면서 화장품 브랜드숍 매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토니모리가 대나무 수딩젤에 이어 `립톤 겟잇 틴트`까지 좋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홍보하며 색조까지 히트 제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특히 토니모리는 지난해 중국 특수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들이 잇달아 히트 제품을 탄생시킨 것과 달리 큰 이슈가 된 제품이 없어 산양유 라인에 이어 대나무 수딩젤, 립톤 겟잇 틴트까지 연달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올해 히트 제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토니모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모델인 현아를 앞세워 출시한 썸머 콜렉션 라인 중 `립톤 겟잇 틴트`가 전국 600여개 매장과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출시 15일 만에 누적 판매량 7만3,000개를 넘어 섰다.

토니모리의 립톤 겟잇 틴트는 입술에 터치하는 순간 놀랍도록 가볍고 촉촉하게 스며들어 지워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강력 발색력을 자랑하는 신개념 틴트 제품으로 새로운 워터핏 텍스처가 수분과 짜릿한 색상으로 토니모리 뮤즈 현아와 같은 워너비 입술을 선사해준다.

또한 9.5g의 넉넉한 짐승 용량과 함께 프리미엄 백화점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는 이중캡으로 파우치에서도 새는 현상이 없도록 고안되었으며, 불투명의 고급스러운 용기가 10대뿐 아니라 2030 여성 소비자층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외국 관광객 감소 및 내수 소비 침체에도 대나무 수딩젤에 이어 겟잇 틴트 등 썸머 시즌에 맞춰 출시된 신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높은 인기가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긴급 추가 발주에 들어갔으며,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니모리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 불안감을 줄이고, 개인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손 소독제인 인스턴트 클리어 겔 50ml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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