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도롱 또똣` 강소라, 팜므파탈 매력녀 변신 `남심 흔들`(사진= 본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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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강소라, 팜므파탈 매력녀 변신 `남심 흔들`
`맨도롱 또똣`에서 강소라가 섹시한 `팜므파탈 장미녀`로 변신한다.
17일 방송될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정주(강소라)가 건우(유연석)를 향해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강소라가 아일랜드 식탁 위에 누워 `도발적 S라인`을 과시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앞서 11일 방송된 10회에서 건우는 짝사랑을 끝내려 모질게 다짐하는 정주에게 일부러 키스를 감행했다. 이번에는 자신을 바라봐주지도 않으면서 놔주지도 않은 건우의 태도에 잔뜩 독기가 오른 정주가 `유혹 정면 승부`를 선포했다.
이날 촬영 시작 전까지 "이걸 어떻게 해야 돼지?"라며 쑥스러운 기색을 내비치던 강소라는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감정을 다듬었다. 그러나 리허설에 돌입하자 순식간에 180도 바뀐 눈빛과 표정으로 천연덕스러운 섹시 연기를 펼치며 능수능란하게 유연석을 유혹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11회부터 본격적인 강소라의 반격이 시작될 것"이라며 "그동안 애틋하기만 했던 강소라의 짝사랑이, 그리고 `우주 커플` 러브라인이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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