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관광청은 미국의 다양한 음식문화유산을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인 <제임스 비어드 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별 음식, 조리법 및 지역 대표 셰프를 소개하는 “미국 맛 기행” 한글 웹사이트를 최근 개설했다.
미국관광청은 “미국 맛 기행” 사이트 (http://flavors.discoveramerica.co.kr/)를 통해 △미국 50개 주 및 5개 미 영토 (괌,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북마리아나 제도, 아메리칸사모아, 푸에르토리코)의 대표 요리, △미국 최고 셰프들의 요리 레시피, △미국 와이너리 투어 및 맥주 투어 등 음식여행 일정, △미국 음식 축제와 행사 등을 꾸준히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미국관광청의 크리스토퍼 L. 톰슨(Christopher L. Thompson) 청장은 “최근 진행한 일반 소비자 대상 조사에 따르면, 음식이 여행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동기로 작용한다”고 강조하며, “음식을 통해 여행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미국관광청은 앞으로도 음식을 테마로 한 여행 콘텐츠 개발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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