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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형철 "유부남 오해 상처 받는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형철의 과거 인터뷰에 눈길이 모인다.
배우 이형철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부남 오해`에 상처 받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형철은 "가끔은 인터넷상에서 `저분 결혼하지 않았어?` 하면 굉장히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그는 "한번도 결혼 해 본적이 없는데 순식간에 나를 유부남으로 만들어버리더라. 가끔 인터넷에서 `이형철 씨 결혼한 분 아닌가요`를 봤던 거 같다"고 전했다.
또한 가끔 외롭다고 느낄 때가 있냐는 질문에 이형철은 "굉장히 많다. 하루하루가 외롭고 쓸쓸하다"며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 외로워지는것 같다. 연애를 해야하는데 큰일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이형철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첫 키스는 미국 고등학교 재학 시절 미국인 여자친구와 했다"며 "눈치를 줘서 20분 만에 겨우 했다"고 첫 키스 경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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