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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FOMC'…원화,채권 일제히 강세

입력 2015-06-18 17:12   수정 2015-06-18 17:15

<앵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결과가 예상보다 비둘기적으로 나오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저점에 근접하며 하락했습니다.

채권시장도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이주비기자.

<기자>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0.8원 떨어진 1,107.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원화를 비롯해 위험통화들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전날보다 4.9원 하락 출발한 환율은 그간 달러 강세에 베팅했던 롱스탑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키웠습니다.

장중내내 환율은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저점인 1,105원에 근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한달여간 환율 오름세가 지속됐는데 FOMC 영향으로 조정을 받았다"며 "향후 환율은 미국 지표 결과에 따라 움직이겠지만 추가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기준금리 인하나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부양책 이슈도 추가 하락을 막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달러·엔 환율 역시 하락세를 나타내며 원·엔 재정환율은 900원대 초반에서 움직였습니다.

서울 채권시장도 FOMC의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22%포인트 내린 1.778%, 10년물 지표금리는 0.041%포인트 하락한 2.516%에 거래됐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이주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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