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생활 경제 뉴스를 다루는 신규 코너 `썰쩐`을 선보인다.
25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21회에서는 새 코너 `썰쩐`이 첫 선을 보인다. `썰쩐`은 돈에 관한 썰을 푼다는 뜻으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제 뉴스를 다룰 예정이다.
`썰쩐`은 위기의 가장 김구라, 착한 건물주 서장훈, 경제 햇병아리 장도연, 경제연구소장 최진기가 진행을 맡는다. 김구라의 폭 넓은 지식과 명쾌한 진행 실력, 농구 선수 출신 서장훈의 직설적인 입담, 홍일점 장도연의 쾌활함, 경제 연구소 대표 최진기의 전문 지식이 더해져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썰전`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은정 PD는 "쇼핑, 부동산, 여행, 문화 등 일상과 밀접한 경제 관련 주제를 폭 넓게 다룰 예정"이라며, "`썰전`다운 방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생활 전반에 다양하고 유익한 경제 뉴스를 유쾌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13년 2월 21일 첫방송된 JTBC 프로그램 `썰전`은 지난 5월, 한국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7위를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썰전`에서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진행하는 `하드코어 뉴스깨기` 코너는 계속 방송되고, 미디어 비평 코너 `예능심판자` 코너는 `썰쩐`으로 개편된다.
김구라, 서장훈, 장도연, 최진기의 호흡으로 생활 경제와 관련된 독한 혀들의 전쟁이 펼쳐진 JTBC `썰전`은 25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