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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B "메르스 사태로 한국정부 추경 편성 여지 증가"

입력 2015-06-18 18:11  

해외투자은행들이 메르스 사태의 영향으로 우리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18일) 국제금융센터가에 따르면 스위스투자은행인 크레딧스위스는 "메르스 사태의 영향으로 추경예산 편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크레딧스위스는 "추경 편성시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지속되고 은행업과 소매업 부양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은 2000년 이래 4차례의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공조로 국내소비와 심리부양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HSBC도 "선진국 정부부채비율은 높은 수준에서 큰 폭 상승한 데 반해 한국은 낮은 수준에서 소폭 상승해 재정건전성이 비교적 양호하다"며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부양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노무라증권은 "추경 편성시 경기둔화 억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수결손 충당 5조 원, 민간소비 촉진 5조 원 등 총 10조 원 규모의 추경예산 편성으로 메르스의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노무라는 메르스 사태로 "올해 6~8월중 외국인관광객이 30만명 감소하고 가계소비가 위축되는 등 GDP성장률이 0.3%p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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