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숏커트 변신 이유? "냉동인간 같다고 해서" 폭소

▲ 고준희, 숏커트 변신 이유? "냉동인간 같다고 해서" 폭소 (사진=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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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숏커트 변신 이유? "냉동인간 같다고 해서" 폭소


배우 고준희가 숏커트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고준희는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깜짝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준희는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던 단발머리 스타일을 버린 것에 대해 "지겨워서는 아니고 한 번 잘라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고준희는 이어 "단발머리를 4년 했다"면서 "스타일리스트가 4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고 냉동인간 같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고준희 단발`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에 대해 "미용실에 `고준희 펌`이라는 단발머리를 단정하게 하는 펌이 있었는데 나도 그거 하고 싶었다"면서 "`고준희 단발`이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변화를 알아봐주시고 예쁘다고 해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팬들의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