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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어린 시절 꿈이 사장님이었다"...이유 보니 '뭉클'

입력 2015-06-24 15:06   수정 2015-06-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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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어린 시절 꿈이 사장님이었다"...이유 보니 `뭉클`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미국 유명래퍼 YG의 곡을 작곡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한 용감한형제는 어린 시절 꿈이 `사장님`이었음을 고백했다.

당시 용감한형제는 "사실 이런 얘기는 방송에서 처음 한다. 작은 누나가 있었는데 죽었다. 나는 얼굴을 못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항상 누나 사진을 보며 울었다. 어린 나이였기에 그걸 의학으로 치료한다는 걸 몰랐다"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용감한형제는 "돈을 벌면 다 해결되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돈에 대한 집착이 있었다"며 "돈이 있으면 어머니에게 뭔가 다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나이에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어린 시절 꿈에 대한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메인 프로듀서인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미국 유명래퍼 YG의 싱글 `캐시 머니`(Cash Money)는 오는 7월 중순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전세계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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