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가볍게 넘겨선 안 될 대표적인 증상

입력 2015-06-25 09:50  



평소와 다름 없이 직장에서 일하는 중에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껴본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는 어지러운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증상이 여러 번 나타나 생활 속 어려움을 겪었다면 어지럼증을 의심해야 한다.

직장인 최모씨는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고 가다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움이 느껴져 서 있는 것이 어려워 도중에 내려 의자에 앉아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직장에 연락을 취한 후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해 받은 진단은 다름 아닌 `어지럼증`이었다.

속이 불편해 구토 증상이 나타나며 눈이 떨리거나 식은땀이 나는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느낄 수 없는 불편함을 느끼며 몸에 나타난 이상 신호에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어지러움만을 느꼈을 때 받아들이는 질환의 크기와는 사뭇 다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어지러운 증상이 발생할 경우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아야 하는 것이다.

참정형외과의원 김진수 원장은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장 먼저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귀 안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뇌졸중인지 검사해야 하며 단순한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뇌의 이상으로 찾아온 어지럼증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해당 전문의에게 원인 분석을 받고, 해당하는 치료법과 함께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을 겸비해 극복해야 한다.

참정형외과의원 김진수 원장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결국 빈혈이나 뇌졸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을 제외한 다른 병적 어지럼증은 평형감각과 체성감각이 뇌에서 통합돼 인지되는 과정에서 장애가 생긴 것으로 이에 작용하는 주요 신경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MTS치료는 미세바늘을 이용해 어지럼증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키고 뇌의 통합기능을 정상화시키며 만성적이고 재발되는 어지럼증을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대표적인 병원은 서울의 서헌만마취통증의학과의원, 뉴본정형외과, 안산의 참정형외과의원, 청주의 지웰신경외과, 대구의 에이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익산의 익산병원으로 구성돼 MTS뇌신경통증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상담 및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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