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병재, “식스맨 이후로 무한도전 안봐”

입력 2015-06-26 10:22  



해피투게더 유병재

해피투게더에 유병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꾸며져 손호준-임원희-김동욱-유병재-김풍이 출연해 5인 5색 매력열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YG 입사 후 B급 정서를 잃어버렸다”는 의혹에 “그렇기는 하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난 아직도 B급이고, 가난하다고 이야기 하는 게 거짓말 같다”고 털어놨다.

더욱이 그는 박미선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였지 않나? 식스맨 된 것과 YG 입사한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좋나?”라고 묻자 “그때 이후로 무한도전을 안 봐서 모르겠다”며 은근한 뒤끝을 드러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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