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심창민, 무장해제 눈웃음 포착

입력 2015-06-27 13:52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의 ‘무장해제 눈웃음’이 포착됐다.

다음달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 측은 무더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촬영을 준비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밤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청량한 미소로 현장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세 사람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연기 열정을 뿜어내며,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준기는 촬영에 들어가면 뱀파이어 김성열로 변신해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운 관능미를 뽐내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이준기’로 돌아와 폭풍 친화력과 서글서글한 매력을 뿜어낸다. 그는 전매특허인 반달 눈웃음을 발사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절로 승천하게 한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하는 등 친근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절로 무장해제하게 한다.

이와 함께 이유비는 모태 귀여움이 폭발해 ‘밤선비 공식 귀요미’라는 애칭을 얻으며 비타민 미소로 촬영장에 활력을 선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 중간 동글동글한 눈망울로 귀여운 포즈를 보여주는가 하면, 끊임 없이 웃음을 터트리며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심창민은 불타오르는 연기 열정으로 틈이 날 때 마다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며 ‘이윤’ 역에 점점 빠져들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중간중간 보여주는 그의 부드러운 미소는 뭇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해 그가 그려낼 ‘이윤’ 캐릭터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은 촬영 현장의 더위를 타파하는 청량감 가득한 웃음과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귀요미 애교,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촬영 현장을 보다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밤선비’ 측은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은 더운 날씨 때문에 힘든 촬영에 오히려 자신들이 촬영장 활력소를 자처하고 있다. 이들의 깨알 애교와 웃음, 열정으로 인해 덥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며 “세 사람이 각자의 캐릭터에 빠져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다음달 방송 예정인 ‘밤선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사진=콘텐츠K)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한편,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선비’는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에 이은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멜로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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