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길해연 “이해랑 연극상 수상, 상금만 5000만원”

입력 2015-06-30 07:31  



▲‘힐링캠프’ 길해연 “이해랑 연극상 수상, 상금만 5000만원”(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길해연 길해연 길해연

‘힐링캠프’ 길해연 “이해랑 연극상 수상, 상금만 5000만원”

배우 길해연이 ‘힐링캠프’에서 수상경력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자유여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길해연, 황석정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황석정은 길해연이 이해랑 연극상 수상자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정말 대단한 상이다. 그걸 탄 사람이 많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길해연은 “매우 받기 힘든 상을 받아서 정말 기뻤다. 상금이 5000만 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황석정은 “나는 상을 못 받아서 얼마를 받는지 몰랐다. 주변 여배우들이 ‘언니는 상을 하나도 못 받았네’라고 놀렸다. 그때 길해연이 ‘석정아, 언니가 상하나 줄게’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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