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3차, 삼성효과로 프리미엄 껑충

입력 2015-06-30 09:47  

부동산 시장이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삼으면서 최근에는 오피스먼트와 같은 형태의 새로운 주거공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오피스텔인 동시에 아파트 같은 평면을 구현한 오피스먼트는 가속화되는 전세난 속에 실속과 편리함을 겸비한 실주거공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6월 1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 역시 전용 84㎡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20평형대의 오피스먼트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의 총 8개 동으로 이뤄진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효과로 주거 프리미엄을 한층 높였다. 단지 옆으로 삼성 디스플레이 2단지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인구 유입, 상업 시설 발달 등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은 이 뿐만이 아니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단지 내에 학교 용지를 기부 체납했다. 여기에 갤러리아 백화점, 문화센터, 이마트, CGV, 모다아울렛 등의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3개의 근린공원, 4,145㎡ 규모를 자랑하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이 그 가치를 더한다.

편리한 교통망 또한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만의 강점이다.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KTX 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아산역(장항선)을 비롯해 2016년에는 강남권에 직접적으로 도달하는 수서발 KTX의 개통과 천안~청주 공항 간 복선 전철 연장이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교통, 교육, 자연환경,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주거상품”이라며 “특히 불당동은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며 대규모 인구 유입을 바라보고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불당동이 있는 천안은 최근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천안 인구는 1년 만에 약 1만 1천여 명이 늘어난 상태이며, 각종 기업들의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주택시장의 호조세가 뚜렷하다.

천안 분양 및 불당 분양 전문가들은 “천안 지역에는 현재 1~2인 가구 직장인들, 젊은 신혼부부들의 아파트, 소형오피스텔 등 주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에 집을 사는 것은 ‘부동산 불변의 법칙’이기 때문에 개발 호재 지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시티 프라디움 3차는 계약금 2차와 중도금 1~5차까지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며, 오는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문의는 전화(1577-11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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