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소민, '자석인간' 개인기 예능감 폭발 '기대UP'

`라디오스타` 전소민, `자석인간` 개인기 예능감 폭발 `기대UP`(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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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소민, `자석인간` 개인기 예능감 폭발 `기대UP`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전소민이 `자석인간`으로 변신했다.

1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기획 박현석/ 연출 최윤정)는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하는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싶은 `예능 뱃사공 특집` 편이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귀여운 사랑꾼"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이후 그는 귀엽고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범상치 않은 `4차원 예능감`을 발산하며 모두를 배꼽 쥐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전소민은 이마에 동전을 붙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전소민은 "예전에 텔레비전에 나온 자석인간, 제가 되더라고요"라더니 제작진이 준비해준 동전과 숟가락 등을 이마에 척척 붙이기 시작했다.


이어 전소민은 "외계인이 있대요, 우리 중에"라며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표출하는가 하면, 천진난만한 얼굴로 감춰뒀던 개인기를 대 방출하기 시작했다. 이런 전소민의 모습에 4MC들과 다른 게스트들까지 승부욕에 불이 붙어 녹화 중간에 난데 없는 `개인기 배틀`이 이뤄졌다.

무엇보다 전소민은 여배우답지 않은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그는 MC들의 "(차기작) 뭐 있어요?"라는 질문에 단 1초의 머뭇거림 없이 "없어요"라며 쿨하게 답한 뒤, "저는 이제 불러만 주시면"이라며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소민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