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남자친구에 대해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전소민은 익히 알려진 남자친구 윤현민과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뜨거운 대세 남녀와 함께 하는 이슈 가득한 토크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에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윤박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는데 작년에 헤어졌다며 1년 3개월 정도 교제했었다 전했고, 갑자기 물어보는데 숨길수가 없었다 밝혔다. 김구라는 비극적인 엔딩을 환영한다며 윤박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윤박이 드라마 내에서 고우리를 거쳐 이성경으로 갔다면서 소속사 싸움을 부추겼고 자신을 호사가라고 지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민은 배우 윤현민과 사귀고 있는 사실을 5개월 무렵부터 공개했다 말했다.
김구라는 윤현민을 두고 허벅지 힘이 약해졌더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일주일에 몇 번이나 만나는지 물었다. 전소민은 집이 가까워 자주 만난다 했고 규현은 윤현민이 전화해 잘 부탁한다더라 전했다.
이에 전소민은 윤현민이 자신을 통해 이미지 메이킹을 하려 든다면서 방송에서와는 다른 이미지가 있다 말했고, 순정만화 속 거친 남자같은 무심하게 툭툭 잘해주는 스타일이라며 결국 자기 자랑을 했다.
슬리피는 ‘아프면 내가 더 아프다’며 이상한 자신감을 보였고, 윤종신은 “너 코로 물 뿜더니 자신감 생겼다”며 폭로케 했다. 슬리피는 소속사에서 무스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은지 물어본다면서 정말 행복하다 전했다.
윤종신은 야외에서 고생하던 사람을 실내에 들여(?) 놓았다는 것이 불안하다 말했고 슬리피는 앨범이 나와 홍보하러 나왔다 밝혔다. 그러나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 ‘쿨밤’의 인기가 덜 하다 폭로했고 슬리피는 30위권에는 든다 설명했다.
이에 전소민은 ‘립밤’인줄 알았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규현은 슬리피가 말한 순위권이 진짜인지 찾아봐 폭소케 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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