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도 비상주(飛上株)①] "5년간 최고 40배 올랐다"

입력 2015-07-06 13:46  

<앵커> 그리스 디폴트, 중국 증시 급락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꾸준한 수익률을 제공한 주식도 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장기 투자문화 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런 종목들을 찾아냈습니다.
오늘 첫번째 순서로 지난 5년동안 최고 40배나 오른 종목을 이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증시에는 총2,000여개 기업이 상장돼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5년간 매년 플러스 수익률을 낸 종목은 총 78개에 불과합니다.
이 가운데 중기이동평균선(60일)이 120일 장기이동평균선을 하회하지 않은 종목만을 엄선했습니다.
여기에 연중 고점대비 두 자릿수 이상 하락하지 않고 추세선이 우상향인 종목만을 또 한번 추렸습니다.
`가치주중의 가치주` 이른바 45도 비상주(飛上株 : Steady Going Stock)는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45도 비상주란 과거 5년동안 40% 이상 수익률을 기록하면서도 추세선이 한번도 훼손되지 않은 종목을 말합니다.
조사결과 45도 비상주는 코스피 9개, 코스닥 8개 총 17개 종목으로 압축됐습니다.
이들 종목의 수익률은 상상 그 이상였습니다.
최근 5년간 은행 평균 예금금리 연2~4%대인점을 감안해 당초 은행예금 금리의 2~3배 정도를 기대했지만 45도 비상주는 5년새 최고 40배 넘게 오른 종목도 있었습니다.
화장품제조업체인 코스닥의 코스온은 지난 2010년 6월 30일 1000원이던 주가가 현재 4만원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코스피 상장사인 삼립식품도 30배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17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9.7배, 10배 이상 오른 종목만 5개에 달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22%, 코스닥이 55% 올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위 대박주로 불릴만합니다.
자세한 이들 17개 45도 비상주의 특징과 종목별 주가 전망, 안타깝게 빠졌지만 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한국경제TV 이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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