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타' "역사문제 사과"…日 강제노동 부인 '눈살'

입력 2015-07-07 09:52  



(↑사진 설명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쳐 / 연합DB)


일본 정부가 `메이지 산업혁명유산`의 강제 노동을 부인 해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정상회담` 새 멤버 `유타`의 소신있는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역사 관련 질문에 새 멤버 `유타`가 일본 대표로 답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중국 대표 장위안은 유타에게 "일본 청소년들은 역사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타는 "일본 사람 전체의 의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저는 역사적인 부분에서는 인정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일본 정치하는 사람들이 사과했다고 하는데,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독일은 훌륭하다고 본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한편 지난 5일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 산업시설에서 조선인 `강제노동`이 있었음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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