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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해외사업 '무게'

입력 2015-07-07 17:16  

<앵커>
롯데그룹의 사장단 회의가 8일 열립니다.
올해는 국내 사업들은 물론 해외 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문현 기자입니다.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롯데의 수뇌부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두 차례 열리는 사장단 회의는 경제전망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에 이어 계열사별로 사업 현황과 실적, 그리고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해외 사업에 무게를 싣고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 회장은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과 인도, 베트남 등 롯데가 진출한 해외 국가의 리더들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지나달에는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 호텔을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신 회장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을 하는 등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신 회장의 이런 행보는 지난해 말,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과의 승계구도에서 우의를 점하면서 더욱 빨라졌습니다.
그동안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일본을 맞았고, 동생인 신동빈 회장이 한국 경영을 맡아왔습니다.
때문에 신 회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경영 활동에 치중했지만, 후계자로 굳혀진 이후 한국과 일본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 대한 사업들도 직접 챙기고 나선것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사장단 회의는 8일 오후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진행됩니다.
한국경제TV 이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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