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 “성유리와 나만 잘 안됐다” 돌직구

입력 2015-07-07 13:44  


▲‘힐링캠프’ 이경규 “성유리와 나만 잘 안됐다” 돌직구(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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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성유리와 나만 잘 안됐다” 돌직구

‘힐링캠프’ MC 이경규가 자신과 성유리만 잘 안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4주년 특집을 맞아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시청자들의 힐링을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세 MC가 4년간 지나간 방송을 되돌아보는 ‘힐링감상회’ 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이경규는 “‘힐링캠프’가 다 잘되게 만든다니까”라며 “잘 안된 사람이 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성유리를 가리키며 “얘하고 나다”라고 말했고, 성유리는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제동은 “오늘이 제일 힘든 것 같다”고 능청을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제동을 제외한 MC 이경규와 성유리는 4주년 특집을 마지막으로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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