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주택 가압류, '새 드라마' 찍지만 아직 사정 어려워..무슨 일?

입력 2015-07-10 10:23  


(공형진 주택 가압류 사진=영화 `커플즈` 스틸컷)

공형진 주택 추가 가압류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한 매체 따르면 A은행이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압류권자로서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A은행은 지난 2일 서울중앙이장법원을 통해 가압류 결정을 받았다. 공형진은 지난 2009년과 2013년, 2차례에 걸쳐 B은행에 6억7200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 2014년엔 오 모 씨에게도 2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바.


이로써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가입류권자는 B은행, 근저당권자는 오모씨 그리고 A은행이 새로운 가압류권자로 등장해 자금 압박이 상당한 상황하다.


이와 관련 공형진은 소속사 측은 "열심히 활동하면서 갚아나갈 의지가 있다"며 "본인도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형진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눈썰미와 처세술이 뛰어나고 패션마저 평범함을 거부하는 차해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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