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이범수, 쉬는 시간 파파라치 ‘모태 카리스마란 이런 것’

▲‘라스트’ 이범수, 쉬는 시간 파파라치 ‘모태 카리스마란 이런 것’(사진=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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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이범수, 쉬는 시간 파파라치 ‘모태 카리스마란 이런 것’

‘라스트’ 측이 배우 이범수의 쉬는 시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렬한 정통액션 느와르로 안방극장 제압에 나설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서울역에 숨겨진 지하세계를 제패한 1인자, 곽흥삼 역으로 열연을 펼칠 이범수의 오프더레코드 컷들이 대방출됐다.

사진 속 이범수(곽흥삼 역)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탐독하거나 촬영 분량을 꼼꼼하게 모니터하는 등 후끈한 연기 열정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리허설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몰입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의 모습은 명불허전 연기력의 비결을 짐작케 하는 상황이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이범수는 카메라가 꺼져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는 자신의 연기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를 살뜰하게 배려하며 호흡을 맞춰나가려는 노력으로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이범수는 촬영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곽흥삼(이범수) 그 자체로 변한다”며 “쉬는 시간조차 긴장을 놓지 않고 감정선을 유지하려는 그의 집중력에 모두가 놀랄 정도”라고 전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라스트’는 이기면 살고 지면 죽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남자들의 맹렬한 생존경쟁과 서열싸움을 그린 액션 느와르 작품으로 24일 오후 8시 30분에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