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조인성, 열애설 부인 “일본서 귀국만 함께...열애 아냐”

입력 2015-07-11 09:58  


▲고현정-조인성, 열애설 부인 “일본서 귀국만 함께...열애 아냐”(사진=블랙야크,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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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조인성, 열애설 부인 “일본서 귀국만 함께...열애 아냐”


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고현정과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0일 둘의 입국 사진에 대해 “두 사람이 각자 일정이 있어 일본을 방문했다. 그 곳에서 연락이 닿았고 시간이 맞아서 함께 귀국을 하게 된 것”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관계자는 “조인성은 친구들과 개인 일정으로 일본에 간 것이고, 고현정은 평소에도 일본 가는 것을 즐겨간다. 단지 쉬러간 것”이라며 “작품도 같이 했고, 같은 회사기 때문에 친해서 같이 입국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10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공항에서 포착된 조인성과 고현정’이라는 제목으로 조인성과 고현정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모자를 눌러쓴 조인성 옆으로 긴 머리의 고현정이 서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사진이 퍼지자 일각에서는 조인성과 고현정이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이 아니냐며 열애설이 돌았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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