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부채질로 무더위를 날리는 모습을 선보이며 깜찍함을 드러냈다.
현재 채수빈은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속 깊은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채수빈의 소속사 SNS를 통해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는 촬영 중간 접부채를 이용해 부채질을 하고 있는 채수빈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은수의 집 앞 계단에 서서 촬영을 기다리는 채수빈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여성스러우면서도 시원한 스타일의 원피스만으로 청순한 매력을 과시한다.
거기에 더해 최근 30도를 오가는 무더위를 견디기 위해 큰 접부채를 펼친 채 부채를 무심히 바라보거나 장난스러운 미소와 함께 부채질에 열중하는 모습은 채수빈 본연의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채수빈의 부채가 됐으면 좋겠다", "청순한데 귀엽고 귀여운데 늘씬한 채수빈은 다 가졌네", "무더위 속에 건강 해치지 말고 촬영 잘 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날이 재미를 더해가며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파랑새의 집`은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