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송민호 아닌 안수민 지목 “사심80%, 정말 예쁘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 송민호 아닌 안수민 지목 “사심80%, 정말 예쁘다”(사진=Mnet ‘쇼미더머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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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블랙넛, 송민호 아닌 안수민 지목 “사심80%, 정말 예쁘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안수민을 1대1 배틀 상대로 지목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2차 오디션을 통과한 52명이 1대1 배틀로 펼치는 3차 오디션 ‘너 나와’ 대결이 펼쳐졌다.

3차 오디션은 카드로 추첨한 래퍼가 자신의 상대를 고르면, 두 사람이 대결을 펼쳐 반드시 한 사람은 탈락하는 데스매치다.

앞서 ‘쇼미더머니4’ 팬들은 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1대 1배틀 매치업으로 송민호와 블랙넛을 뽑았다.

하지만 이날 블랙넛은 미녀 래퍼 안수민을 지목했다. 지목 이유에 대해 블랙넛은 “사심 80%”라며 “정말 예쁘다. 내가 정화되는 기분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안수민은 심사위원이 “블랙넛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마음을 잘 모르겠다. 그냥 번호만 달라 그런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펼쳐진 랩 대결에서 블랙넛과 안수민은 가사를 잊어버리는 등 실수를 연발해 2차 대결까지 갔지만, 버벌진트가 블랙넛의 손을 들어주며 결국 승기는 블랙넛에게 돌아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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