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한화갤러리아 불공정거래 의혹 조사"

신동호 기자

입력 2015-07-13 14:59  

한국거래소가 지난주 면세점 신규 사업자가 발표가 나기 전 주가가 급등한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관계자는 13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주가 흐름과 거래 동향 등을 바탕으로 사전 정보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불공정거래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10일 대형 면세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도 시내 면세점 사업자에 뽑혔습니다.

이날 신규 사업자 선정 업체는 오후 5시에 발표됐지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또 다른 선정자인 호텔신라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 종목의 10일 거래량은 평소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87만5천여 주에 달했습니다.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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