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 원 플러스 원 커플 케미폭발

입력 2015-07-15 08:30  



‘너를 사랑한 시간’ ‘원 플러스 원 커플’ 하지원-이진욱의 ‘잘생쁨(잘생기고 예쁜) 케미’가 폭발한 스틸이 대량 공개돼 화제다. ‘원 플러스 원’은 ‘너를 사랑한 시간’ 팬들이 하나와 원의 이름을 따 이들 커플에게 지워준 사랑스러운 이름으로, 이름만큼이나 원 플러스 원 되는 케미 폭발 스틸이 공개돼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15일 오하나(하지원 분)-최원(이진욱 분) ‘원 플러스 원 커플’의 꽃미모 스틸을 대량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지난주 방송된 하나와 서후(윤균상 분)의 약혼식 장면이 담겨있다. 하지원이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내는 모습은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에게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하지원은 극중 세련된 커리어우먼 패션으로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와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미모의 정점을 찍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이진욱은 깔끔하고 세련된 정장 차림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간단한 손짓까지 더해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그는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는 전문가가 된 듯 누군가를 향해 엄지를 척 올리는가 하면, 귀여운 미소와 함께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날리는 장난기까지 완벽한 여심 사냥꾼의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하지원과 이진욱은 함께 있을 때 이름처럼 케미도 원 플러스 원이 된다. 극 중에서 ‘원 플러스 원 커플’로 불리며 절친 케미를 뽐내는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함께 대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삼각관계의 긴장감이 감도는 장면을 촬영할 때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하지원과 이진욱의 함께 있을 때 배가 되는 ‘잘생쁨 케미’와 함께 지난 6회 에필로그 하나-원의 첫 키스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서 하지원과 이진욱이 입을 맞추기 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숨을 멎게 만들며 두근거림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든다.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과 이진욱의 ‘잘생쁨 케미’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지원 언니 왜 세상 혼자 살아요.. 웨딩드레스 입으니까 진짜 여신이네~“, “지원 누님 미모 폭발하시네! 매회 리즈 갱신하시는 중!”, “이진욱 손가락 하트 너무 귀여워~ 여기도 쏴주세요~”, “으악! 키스신 비하인드라니~ 보기만 해도 내가 다 떨리네~”, “요즘 난 ’너사시’ 보는 낙으로 산다~ 친구들이랑 맨날 ‘너나시’ 이야기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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