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커플 위한 제주도 펜션 여행 '독채펜션 하바다통나무집'

입력 2015-07-15 18:35  



최근 여름휴가 성수기를 피해 이른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얼리버드 항공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렌터카 및 숙박 역시 극성수기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도는 해외에 비해 비교적 거리가 가까우면서도 이국적 향취를 느낄 수 있어 가족, 커플, 친구와 함께 제주도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제주도로 이른 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강소영(여. 27세)씨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다 보니, 갈 때 마다 색다른 추억을 안겨주는 제주도가 떠올랐다"면서 "극성수기에 비해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 조용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이른 휴가를 준비할 때도 숙소 선택은 성수기 못지 않게 고민되는 일 중 하나다. 관광지와의 거리가 가까우면서도, 안락하고 시설 관리가 잘 된 숙소 찾기가 쉽지 않은 탓이다.

이와 관련, 올레길 8번 종점과 9번 시작점에 위치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의 `하바다통나무집펜션(대표 서언아)`이 이 모든 조건을 갖춰 추천할만한 서귀포펜션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펜션은 해안 올레길을 비롯한 각종 관광지가 지척에 있어 가족, 커플, 친구 단위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제주도펜션 중 하나다. 또한, 다른 관광객들의 소음에 방해 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층 독채팬션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제주도 바다 근처에 위치한 바닷가펜션인 만큼 전 객실에서 제주도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바다레저 중 하나인 낚시도 가능하다. 각 펜션 동마다 바비큐 그릴 및 취사시설도 완벽하게 갖춰 직접 잡은 해산물로 특별한 식사도 할 수 있다.

통나무집 17평 3채와 목조 주택 23평 3채 모두 통나무와 목재로 지어져 특유의 솔향기와 피톤치드 산림욕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객실 내에는 와이파이와 세스코, 세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주목할만한 제주펜션 중 하나다.

제주도 최고 메카인 중문관광단지와도 가까운 중문펜션으로 차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테디베어 박물관, 진귀한 볼거리가 가득한 믿거나 말거나박물관, 여미지 식물관 등 다채로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제주도의 명물인 박수기정도 구경할 수 있다.

하바다통나무집팬션 서언아대표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동안 편안하고 쾌적한 숙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여름철을 맞아 모든 손님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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