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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제작진 공식 입장 "아쉽다"..무슨 일?

입력 2015-07-20 10:01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에 제작진 사과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제작진 공식 입장 "아쉽다"..무슨 일?


‘동상이몽 스킨십父’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에 제작진이 입장을 전했다.

19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하십니까 동상이몽 제작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제작진은 “커가면서 점점 멀어지고 스킨십이 적어지는 딸이 서운하다는 아빠와 어른이 되어가는 자신을 여전히 아이로 보는 아빠를 이해가 안된다는 딸이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기회가 필요하다는 가족들의 마음이 제작진 또한 그런 마음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녹화를 했고 출연 가족 모두 처음으로 가슴 깊은 속마음을 솔직히 얘기하며 훈훈히 녹화를 마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제작진의 의도를 조금 다르게 받아들인 분들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맞게 아빠와 딸 각각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자 하는 출연자와 제작진의 노력이 세심히 방송으로 전달되지 못해 아쉽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MC진도 녹화를 진행하면서 한쪽으로 편향되거나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녹화 분위기를 밝게 이끌기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의도와는 다르게 시청자여러분께 불편하게 전달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더욱 더 신중하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시기에 편안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의 소통과 갈등 해결의 창구가 되는 동상이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부담스럽다는 18세 여고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춘기 딸의 침대에 함께 눕고 어깨동무와 입술 뽀뽀를 하려는 아빠의 행동에 고민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아빠가 성추행하는 거 아니냐’ 등의 비판이 나오면서 문제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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