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퉁키 후보 이정 "하와이 이민 마음 먹었던 적 있다" 고백

입력 2015-07-20 10:16  

복면가왕 퉁키 복면가왕 퉁키 복면가왕 퉁키 복면가왕 퉁키 후보 이정 "하와이 이민 마음 먹었던 적 있다" 고백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새로운 가왕에 오른 `노래왕 퉁키`가 화제인 가운데, 퉁키의 유력 후보로 지명된 이정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가 7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인 김연우를 꺾고 8대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제는 엄마에게도 내 정체를 말할 수 있게 됐다"고 홀가분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노래왕 퉁키는 "아직도 소름이 돋는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가왕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래왕 퉁키의 정체로 이정이 꼽히고 있는 가운데 이정의 하와이 이민 고백이 새삼 화제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정은 "하와이 쪽에 아는 사람이 있어 이민을 가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MC 규현은 "가서 뭘하고 살 생각이었느냐"고 물었고, 이정은 "어업을 할 수도 있고..."라고 답하며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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