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5’ 8월 1일 개최...초호화 라인업 ‘눈길’(사진=VU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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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5’ 8월 1일 개최...초호화 라인업 ‘눈길’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5(WATERBOMB 2015)’가 내달 1일 잠실주경기장에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워터밤 2015’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물싸움을 펼치고 공연도 즐기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앞서 5월, 스컬&하하, 디제이디오씨(DJ DOC), 박명수(G.PARK), 팔로알토, 비프리, 바스코, 천재노창, 오케이션, 레디, 허클베리 피 등 언더그라운드와 메인스트림을 이끌어가는 실력파 뮤지션과 브라질 출신 디제이 트롭킬라즈(Tropkillaz), 구준엽(DJ KOO )등 세계 무대로 활동하는 스타들을 1차 라인업으로 공개했다.
이어 공개한 2차 라인업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솔직한 매력과 화려한 랩실력으로 핫걸로 떠오른 제시가 소속된 팀 럭키제이(제시, 제이켠, 제이요)와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아이언의 소속 크루팀 락바텀(ROCK BOTTOM)의 슈프림 보이, 일레븐, 키도, ㅤㄹㅘㅁ, 해시메이트, 타입씨, 김성현, 홍삼맨, DON’T CALL ME A DOG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모델 및 DJ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나가 추가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장에서 최고의 입담을 뽐내고 있는 엠씨 프라임도 함께 한다.
무엇보다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스컬&하하와 디제이디오씨(DJ DOC)가 한 무대에서 합동 공연을 한다. 두 팀은 ‘워터밤 2015’의 서로 다른 팀에 라인업을 올린만큼 대결 구도의 메인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라 칭할 만큼 매년 수영장 파티 공연을 진행하는 디제이디오씨(DJ DOC)와 화끈한 레게 음악을 선보이는 스컬&하하의 공연은 재미는 물론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쇼까지 더해져 이색적인 한 여름날의 물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터밤 2015’는 관객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360° 특설 링 스테이지를 특수 제작하고 워터 캐논, 빅 블라스트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총 동원해 그 동안 경험 해보지 못한 스릴 넘치는 축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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