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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조수향, 악역 이미지 벗고 청순녀 등극?!

입력 2015-07-21 08:23  



▲ 후아유 조수향, 조수향 인스타그램, 조수향 파운데이션(사진 인스타그램)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이하 후아유)`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인 신예 조수향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조수향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날씨도 흐리고 너무 습하고…. 지친 피부에 쿠션 팡팡 하다가 급 셀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수향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로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후아유 촬영 당시보다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조수향이 들고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은 `시에로 코스메틱 코-아쿠아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확인됐다. 다양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장점을 담은 올인원 쿠션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커버 기능은 물론 높은 수분감을 지녀 출시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한편 조수향은 KBS2 드라마 스페셜 `귀신은 뭐하나`에 캐스팅돼 한창 촬영 중이다. 극중 조수향은 주인공 천동(이준)의 첫사랑 무림 역을 통해 한층 섬세해진 감정연기는 물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발랄한 모습까지 함께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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