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맑음? 괴로운 피부를 위한 `수딩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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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07:48  

흐림? 맑음? 괴로운 피부를 위한 `수딩 케어`


날씨가 흐림과 맑음을 반복하고 있다. 태풍으로 인해 장마전선이 북상과 남하를 거듭하고 있는 탓이다. 때문에 피부는 더욱 괴롭다. 이따금 씩의 뙤약볕과 강한 자외선에 피부는 속수무책.

그래서 요즘 같은 시기, 수딩 케어가 중요하다. 틈틈이 수분을 공급해 열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귀가 후에는 스페셜 홈케어로 자극받은 얼굴과 노출 부위의 피부를 완벽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 달궈진 피부에 `미스트`를

뜨거운 태양빛과 가마솥 더위의 한낮. 열 받은 피부를 즉각 진정시켜주는 최적의 아이템은 역시 `미스트`다.

야외 뿐 아니라 실내서도 마찬가지. 직사광선을 쬐지 않더라도 실내의 열 또한 만만치 않은데다 냉방기 가동으로 인해 공기가 극히 건조하기 때문이다.



미스트는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게 만들어줌으로써 노화를 예방해주는 것은 물론 특유의 청량감으로 기분을 전환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화장품 멀티숍 벨포트에서 판매하는 `퀸 오브 헝가리 미스트`는 2000년 역사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발효 온천수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오모로비짜(Omorovicza)의 베스트셀링 아이템 가운데 하나다.

이 제품은 미네랄이 가득한 부다페스트 온천수를 피부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발효해주는 `하이드로 미네랄 트랜스퍼런스™` 기술이 적용돼있다. 수분 토너 겸용으로 쓰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피부 진정 및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난 이유다.

함께 제품에 함유된 애플 팩틴 성분은 수분을 단단히 잡아줘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키면서 오랜 시간 촉촉하고 부드러운 결을 유지해준다.

14세기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선사된 최초의 향수로부터 영감을 얻어 개발된 제품답게 다마스크 장미수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향 또한 매력적으로 여름에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미네랄 미스트`는 물 대신 100% 유기농 녹차수를 사용했다.

에탄올과 파라벤, 인공색소, 미네랄오일, 동물성원료, 벤조페논 등 인체 유해성이 의심되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피부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녹차 효능 성분이 기존 제품 대비 30배 더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 자극 받은 피부에 `수딩젤`을

`광(光)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직사광선은 피부에 위협적이다. 여름철 강한 햇볕으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타입이라면 수딩젤을 구비해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다.

수딩젤은 피부를 진정시켜 본연의 색을 바로 되찾는데 도움을 주며 한동안의 촉촉함도 유지해준다.



이탈리아 자연주의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의 `리프레싱 젤 위드 90% 모이스처라이징 앤 수딩 알로에 베라`는 피부 진정에 있어 가장 널리 쓰이는 원료인 알로에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알로에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기름진 토양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란 것으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해 생기를 부여해준다.

젤리 같은 제형으로서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줘 벨포트를 찾는 이들로부터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비욘드가 선보인 `제주 대나무 수딩젤`은 이름 그대로 제주도의 대나무에서 얻은 추출물을 96% 함유하고 있다.

대나무의 미네랄과 아미노산 성분은 태양열과 자외선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지친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되찾는데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제품에는 마치현 추출물, 프로비타민 B5 성분 등 자극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더해져있다.

# 자기 전 마무리 스킨케어는 `수분크림`으로

잠자리에 들기 전 천연 성분을 함유한 저자극 수분크림으로 하루의 스킨케어를 마무리해보자. 온 종일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면 마치 수면팩을 한 듯 자는 시간 동안의 수분 증발을 막고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레노(LAINO)의 `안티 옥시던트 래디언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고대 중국 황실에서도 널리 쓰인 화이트 티 추출물과 산자나무 추출물이 들어 있다.

이슬같이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를 가꿔준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일명 `이슬크림`이라는 애칭이 붙었고 벨포트의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제품의 핵심 성분인 화이트 티 잎은 녹차보다 폴리페놀을 3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피부 모세혈관 벽을 강화시켜 홍조 현상을 방지해준다. 더불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강화함으로써 피부 톤을 전반적으로 고르고 맑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하나의 핵심 성분인 산자나무 씨앗 추출물은 피부 자체 방어력을 강화해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산자나무는 `식물 중의 캐비어`라 불릴 정도로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화장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메리케이의 `오일 프리 하이드레이팅 젤`은 녹차 추출물과 해양성 추출물, 비타민 E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함으로써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빠른 흡수력이 특징으로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주고 겉은 보송하고 매끈하게 관리해준다.



벨포트 관계자는 "장마와 태풍 때문에 더위가 주춤하지만 도심 속 아스팔트가 내뿜는 열기와 높은 습도, 냉방으로 인한 실내 공기는 피부에 매우 자극적이다"며 "여름철 피부 건강을 위해 수딩, 보습 제품을 적절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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