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티아라가 8월 첫 주 컴백을 공개한 후 타이틀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티아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은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경합을 벌였다.
최고의 작곡가 2명의 음악 중 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용감한형제의 ‘완전 미쳤네’가 타이틀곡으로 결정됐다.
작곡가 용감한형제는 효민 솔로 데뷔 곡 ‘NICE BODY(나이스바디)’로 호흡을 맞춘 적은 있지만 티아라 6명 멤버와의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라 어떠한 곡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는 ‘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Lovey-Dovey(러비더비)’, ‘Sexy Love(섹시러브)’, ‘Sugar Free(슈가프리)’ 등 티아라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용감한형제와 이번 타이틀곡으로 경합했던 신사동호랭이의 ‘1,2,3(원투쓰리)’는 티아라의 중국 앨범에 실릴 예정이다.
‘완전 미쳤네’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그리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쿨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의상 피팅 중인 지연의 사진을 공개하며 마린룩 콘셉트로 컴백을 할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