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윤지혜, 반전 면모 눈길 '이런 언니 또 없습니다'

입력 2015-07-22 17:45  




▲`상류사회` 윤지혜, 반전 면모 눈길 `이런 언니 또 없습니다`(사진=SBS 드라마 `상류사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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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윤지혜, 반전 면모 눈길 `이런 언니 또 없습니다`




`상류사회`에 출연하는 배우 윤지혜가 무심한 듯 다정한 반전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윤지혜가 회사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유이를 향한 진심 담긴 충고를 건넨 윤지혜의 반전면모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윤지혜)은 장윤하(유이)가 가지고 있던 회사 비리가 담긴 USB를 빼돌렸다. 그러나 그 이유가 자신의 이익이 아닌 회사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드러나며, 그 동안 고군분투했던 그녀의 노력이 밝혀졌다.




이어, 예원은 USB를 잘 보관하지 못한 윤하에게 "너무 허술하더라 넌. 그러다 사회란 경쟁에서 어떻게 살아남겠니?"라며 진심이 담긴 충고를 건넸다. 또 "최준기 씨 아직 판단 내리긴 이르지만 괜찮아. 너만 걸려있지 않음 확실하게 밀어줄 텐데"라고 최준기(성준)와 헤어진 윤하의 심경을 배려하는 등 의외의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윤지혜가 반전면모로 눈길을 끈 `상류사회`는 최종회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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