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과 넥서스. 서브트랙트를 위해 거대한 스트로보스코프 제작.

입력 2015-07-24 14:55   수정 2015-07-29 14:19



영국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에서 수상을 한 바 있는 애니메이터이자 감독 짐 르 페브르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넥서스와 유명 음료 회사 레드불과 손잡고 거대한 스트로보스코프 조형물을 3D 프린터로 만들어 공개했다.

스가와라 연구소에 따르면 스트로보스코프란 규칙적인 간격으로 강한 빛을 대상체에 조사하여 점멸시키는 장치이다. 고속으로 회전하는 물체에 빛을 점멸시키는 것을 통해 회전하는 물체가 정지되어 있는 것 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물체는 회전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장면들이 환등기로 이어지는 영화처럼 다른 형태의 움직임으로 보이게 되는 착각을 만들어내게 된다.

이번에 제작된 스트로보스코프는 33.3 rpm으로 회전하며 뮤지션 서브트랙트(SBTRKT)의 마스코트 동물인 재규어가 건물을 타고 오르는 착시 효과를 만들어 낸고 있다. 말하자면 실제하는 3D 물체로 구현하는 애니메이션인 셈이다.



SBTRKT의 NEW DORP 뮤직비디오




본 조형물은 서브트랙트(SBTRKT) New Dorp 비디오의 프리퀄을 물리적인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이 작품은 LA에서 25일 Summer on Seventh 이벤트에서 공개되며 28일부터 게릴라 갤러리(Guerrilla Galleries)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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